철학일력을 받았다.
아이디어는 좋았는데 실제 사용을 미처 다 고려하지는 못한 것 같다.
안에 내용은 충분히 생각할 만한 재미있는 주제다.
하지만 겉모습이 사용하기 조금 불편하다.
개봉하자마자 위태롭더니, 그리고 처음부터 받침대를 붙이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조심스럽게 한장씩 넘겼는데
결국 분리되어 버렸다.

디자인은 꽤 좋았는데 실제 사용을 충분히 고려하진 못했다.
아쉽다.

전기가오리는 항상 디자인에도 의미를 담아서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. 겉모습도 놓치지 않는다.

예쁘긴하다.
하지만!!! 실제 책상에 올려두고 한장 한장 넘기면서 볼 수가 없습니다!!!

이렇게 조심스럽게 남아있는 덩어리들을 들춰보고 있긴 한데 불편해서 다 읽을 수 있을지, 까먹을지 모르겠다.
이러다 거추장스러우면 치울 가능성이 높다.
아니면 상반기가 지나서 어딘가에 조용히 수납될 가능성도 있음.
아무튼 디자인은 굳
실용성은 아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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